화장품시장동향1 중국 시장에서 J뷰티에 밀린 K뷰티… "中 광군제가 분수령" 화장품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K뷰티)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 1위 자리를 일본 화장품(J뷰티)에 빼앗긴 것. 2016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영향으로 한국 업체들이 고전하는 사이 일본 화장품 업체가 무섭게 치고 올라가고 있다. 11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국제무역센터(ITC)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수입액 기준 국가 순위는 K뷰티가 J뷰티에 이어 2위에 그쳤다. 일본이 1위로 17억달러, 한국 15.7억달러, 프랑스 15.1억달러 순이다. 다만 올해 1분기 K뷰티는 3위(1위 일본, 2위 프랑스)까지 밀렸다 2분기 2위 규모를 회복했다. 중국 화장품 국가별 수입실적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위로 프랑스가 2위로 한국이 .. 2019. 9. 11. 이전 1 다음